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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이어 우리나라에 또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으로 잘 알려져 있죠. 



현재 메르스 의심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지 병원에서 근무하던 25살 여성이며 이번달 26일 한국으로 귀국 했는데 2틀뒤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이면서 29일 오후에는 오한이 동반되어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의료쪽에 종사하던 여성이라 빨리 병원에 찾았다고 합니다.

현재 부산 A병원에서는 메르스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을 하고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검사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정말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현재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가족 3명밖에 없다고 하며 더이상 접촉자가 나오지 않게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평균 5일정도 이며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을 동반한 기침과 오한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복합적으로 보인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메르스로 판정된 것은 아니고 의심되고 있다고 하니 메르스가 아니길 바라며 2015년의 악몽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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