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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7월 25일 방영한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소재 자체가 식상하다는 분들도 있고 신선하다는 분들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렇게 이중적인 의견이 나오는 이유는 드라마의 주인공 윤시윤씨가 1인 2역을  소화해내기 때문인데요. 극중에서 윤시윤씨는 범죄자와 판사의 역할 이렇게 두가지 역할을 소화를 하죠. 범죄자 동생이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판사인 쌍둥이형이 실종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범죄자 동생을 판사로 착각하자 대범하게 형의 흉내를 내며 판사를 사칭하죠. 윤시윤씨는 과거 제빵왕 김탁구로 드라마 흥행을 일으킨 스타로 연기력은 보증된 배우죠.


윤시윤씨는 1986년 생으로 올해나이 33살 입니다. 본명은 윤동구 였으며 현재는 개명을 했다고 합니다. 키는 174cm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좀 더 작겠죠?


윤시윤씨는 어린시절 집안 형편이 별로 좋지않아 외조모가 어릴적 많이 돌봐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내고 중학교때는 부모님과 함께 용인으로 올라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윤시윤씨는 어릴적부터 워낙 끼가많아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반장을 놓친적이 없었으며 고등학교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한 중국어 랩으로 개인기를 선보였던 자료도 있습니다.


윤시윤씨의 첫 데뷔는 2009년 김동률의 뮤직비디에서 첫 데뷔를 했으며 윤시윤씨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오디션 당시 화를내는 연기를 하다가 주위에 물건을 집어 던졌는데 그때 당시 지붕뚫고 하이킥 pd에 머리에 그 물건이 정통으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런 인상이 깊에 남았는지 윤시윤씨는 하이킥에 캐스팅 됐다고 합니다. 당시 하이킥에서 동갑내기 배우 최다니엘과는 삼촌과 조카사이로 나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하이킥 이후 2번째 작품에서 윤시윤씨는 지금의 윤시윤씨를 만들어준 드라마를 만나게 되죠. 바로 제빵왕 김탁구에 주연으로 캐스팅 됩니다. 


하지만 그 당시 연기경력도 1번밖에 없는 신인을 수목드라마에 출연시킨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윤시윤씨는 끝까지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결과 주연을 맡아 시청률 50프로를 만들고 한순간에 탑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당시 원래 캐스팅 1순위에는 엄태웅씨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때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지만  일본에서도 인기가 엄청 났었죠. 그 후 간혹 예능에서도 모습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다가 2014년 4월에 해병대로 입대를 하게 됩니다.  


군생활은 2사단에서 통신병으로 근무 했으며 해병대에 입대한 특별한 이유를 묻자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데 그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해병대에 갔다고 하네요. 


해병대에서 제대 후에는 작품에서 얼굴을 거의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수목시리즈로 돌아와서 기쁘네요. 친애하는 판사님에서 좋은연기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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