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정음의 후속작으로 7월 25일 첫방송 된 수목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의 특이점은 드라마의 주인공인 윤시윤씨가 1인 2역을 한다는 점 입니다. 



윤시윤씨는 극중에서 한강호,한수호 이렇게 두명의 쌍둥이 역할을 소화하게 됩니다. 쌍둥이지만 공통점은 비상한 두뇌 및 완벽한 비주얼 이렇게 공통점을 지녔지만 형인 한수호는 학창시절 매번 전국1등만 하며 법대에 진학하지만 동생인 한강호는 교도소를 드나드는 동네 건달로 등장하죠.


하지만 갑자기 어느날 형 한수호가 의문에 남자로부터 납치되 실종되면서 동생인 한강호가 형을 사칭해 그동안 교도소를 드나들며 익혔던 법률지식을 이용해 판사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인간쓰레기에서 결혼상대 1위로, 집안의 망나니에서 가문의 보배로, 이 드라마는 이렇게 직업에 따라 사회적인 인식과 대우가 달라지는 면을 그렸으며 타인에 삻을 탐내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본인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우선 드라마에 등장인물과 성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극중에서 윤시윤씨가 맡은 한강호역을 먼저 알아보자면 한강호는 사기,폭행,협박 등 성폭행빼고는 거의 모든 범죄를 다 저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한강호가 이렇게 된 이유는 어릴적부터 2분 먼저 태어난 형이 항상 학교에서 1등만 해오기 때문에 사랑을 뺏겨 동생 한강호는 늘 서러웠고 그것이 분노로 자리잡게 되죠. 게다가 형은 법대에 진학해 최연소 사법고시를 패스. 판사가 되지만 동생 한강호는 전과 5범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역 후 출소하는 그날 형이 실종되면서 한강호를 형으로 착각하고 그 점을 이용해 판사에 자리에 앉게 됩니다.


극중에서 윤시윤씨가 맡은 한수호역은 방금 소개드렸던 한강호의 형으로 어릴적 둘이 어딜가나 모든 사람들에 시선이 말빨이 더 좋고 유머러스한 동생 한강호에게 쏠리자 본인이 주목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공부라고 깨닫고, 


그 순간부터 동생을 이기기 위해 공부만 한 결과 판사가 되죠. 하지만 그렇게 잘 나갈줄만 알았지만 동생 한강호가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그날 의문의 남자로부터 납치를 당합니다.


이유영씨는 극중에서 송소은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릴적 언니가 의대생에게 성폭행 당하지만 의대생에게는 무죄가 선고되 자신이 법을 바꾸겠다는 의지로 죽어라 공부래서 사법고시를 패시하고 판사의 자리에 올라가죠.


박병은씨는 극중에서 오상철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송소은을 좋아하는 선배 판사로 등장합니다. 오상철은 한수호의 연수원 동기이자 1,2위를 다투던 라이벌이죠. 하지만 오상철이 맡은 2개의 사건이 한수호의 판결에 의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서 위기를 맡이하죠. 이 2개의 사건이 본인의 판결로 잘 풀려야지만 법무법인 회사의 상속자가 될 수 있기때문에 두 사건을 자신의 판결로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도 예전에 윤시윤씨가 주연을 맞아 대박을 터뜨린 제빵왕 김탁구 처럼 시대의 한 획을 긋는 드라마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댓글